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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시립합창단 기독교편향 불교계에 사과

2014.04.14 | 이계덕 기자



대구시립합창단 종교편향에 대구시가 ‘종교편향 예방 자문회의’ 설치를 약속하고 사과했다.
 
김연창 대구시 경제부시장은 9일 오후 4시 30분 조계종 종교평화위원회에 방문해 사과했다. 종평위는 최근 대구시립합창단이 지난해에 이어 올 3월 정기연주회 본 공연 후 진행된 앙코르 공연에서 종교평화를 침해하는 곡을 연주했다는 제보에 따라 지난 3월 21일 대구광역시청에 항의방문했다.
 
이에 대해 김 경제부시장은 "자체 조사결과, 앙코르곡 3곡 중 1곡을 특정종교 성가곡으로 연주한 객원 지휘자에 대한 감독업무 등을 소홀히 한 관계자 2명을 시립예술단징계위원회에 회부해 ‘경고’와 ‘주의’ 등 징계처분을 의결했다"며 시립예술단에서 종교적 편향 시비를 유발할 수 있는 행위는 바람직하지 않다는 의견을 모으고 ▷ ‘재발방지계획 제출’을 조건으로 종교 편향행위 책임자를 엄중 경고하고 ▷종교 편향행위 책임자로부터 ‘재발방지 이행 각서’를 제출받았으며 ▷향후 재발시에는 최고 수준의 징계가 따른다고 대구시 시립예술단징계위원회가 정했다고 전했다.
 
대구시는 이어 종교평향 재발 방지를 위해위해 ▷ ‘종교편향 예방 자문회의’를 설치하고 ▷결재시스템 개선을 통한 공연계획서 내부검토 기능을 강화하며 ▷예술감독 및 단원 위촉시 계약서 등에 종교편향 행위 금지 조항 삽입하고 ▷외부출연 예술인이 종교편향 행위를 할 경우 제재 방안도 수립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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