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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한국을위한국민운동, 신년하례회 개최

2015.01.10 | 김아름내 기자



새로운 한국을 위한 국민운동이 9일 오후 1시 30분부터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2015년도 신년 하례회를 개최했다.

 
▲ 새로운 한국을 위한 국민운동이 9일 신년 하례회를 개최했다     © 김아름내

 
이번 신년 하례회에는 송월주 스님, 이세중 변호사, 최열곤 전 교육감, 김정숙 여성연합회 회장, 서경석 목사, 김문수 새누리당 보수혁신 위원장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  송월주 스님(새로운 한국을 위한 국민운동 상임대표)   © 김아름내

 
 
송월주 스님(국민운동 상임대표)은 "다사다난했던 2014년을 보냈다. 특히 4월 16일 세월호 사건으로 나라 전체가 큰 소용 돌이에 빠졌었고, 이 과정에서 모든 국민이 국가개조가 반드시 이뤄져야한다는 공동의식을 가졌다. 국가개조를 위해서는 정부와 정치권의 노력만으로는 안되고, 국민운동이 필요하다는 인식에 작년 5월 26일 새로운 한국을 위한 국민운동을 창립했다"고 말했다.
 
이어 "국민운동은 한편으로 부정부패 추방, 김영란법 통과, 사회통합 촉구, 역사교과서 국정화 촉구, 통진당 해산 촉구, 강도높은 공무원연금 개혁 촉구 등 당면 사항에 대한 성명을 발표했다"면서, "새해에는 정치개혁 국민운동과 법과 질서 지키기 운동, 나눔 운동, 환경 운동 등을 3월 이내로 출범시킬 예정"이라고 밝혔다.

 
▲ 김문수 새누리당 보수혁신 위원장    ©  김아름내

 
 
김문수 새누리당 보수혁신 위원장은 시민사회단체 및 국민운동 관계자들에게 새해인사를 전했다.
 
김문수 위원장은 정당과 시민사회단체의 차이에 대해 "시민사회단체는 국가의 근본, 인간의 근본, 사회의 근본에 대해 보다 많이 생각하시는 것 같다. 정당은 다음 선거를 많이 생각한다. 시민사회단체는 천년을 이어가는 이 나라의 미래, 국민의 행복을 생각한다는 점에서 차이가 난다. 시민사회단체가 보다더 근본적인 행복, 발전, 한반도의 천년을 내다보는 남북의 통일, 세계 기여들을 생각하시고 예산이나 법적 권한이 없음에도 불구, 맨 바닥에서 정성을 다하신 것에 대해 경의를 표한다"고 말했다.
 
또, "아무래도 시민사회단체처럼 맨 몸으로 문제를 생각하기 보다는 주어진 그 때 그 때 역할과 성과에 몰두할 수밖에 없어 때가 낄 수밖에 없다"면서, "올해는 특히 시민사회단체의 노력으로 대한민국을 근본적으로 부정하는 통진당을 해산하고, 국회의원들을 당선무효시킨 헌법 재판소의 판결이 있었다. 판결을 보면서 사법도 혁명적인 일을 할 수 있구나 하면서 큰 감동을 받았다"고 했다.
 
이어, "국회도 그동안 어려운 점이 많았으나 김영란법이 정무위원회 법안소위에서 통과했다. 이 법이 여러 문제가 있다고 하지만 빨리 통과돼서 정치, 관료, 교육, 사회 전반에 깨끗한 대한민국을 만드는데 이 법이 강력한 세탁효과를 만드는 것을 기대하고 있다. 빨리 통과된다면, 여러가지로 좋은 청렴도 46위밖에 안되는 국가 청렴도를 10위권으로 끌어올릴 수 있다고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덧붙여 김문수 위원장은 "아직까지 통과되지 않은 것이 북한인권법"이라며, "대한민국 국회가 통과시키지 않는 일에 대해 매우 개탄스럽게 생각한다. 시민사회단체가 힘을 내서 북한인권법이 조속히 통과돼서 북한주민들의 인권이 최소한 보장될 수 있도록 노력해주실 것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새로운 한국을 위한 국민운동은  세월호 사건이후 우리 사회 각계 원로들이 나서 사회의 문제점을 확인하고, 모든 책임을 정부에만 맡기지 말고 자발적인 반성운동에 나서겠다는 취지로 종교, 법조, 학계, 교육, 문화, 여성, 국방안보 등의 보수와 진보를 아울러 각계 인사들이 모여 지난해 5월 26일 출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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