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씨구나 벌떡, 와불와불' 함께 할 배우 찾는다
2015.08.22 | 박미경 기자

화순 운주사의 전설을 토대로 창작되어 2015년 전남광주 스토리랩 최우수상을 수상한 <얼씨구나벌떡, 와불와불>이 어린이 국악체험뮤지컬 제작을 앞두고 출연할 배우 오디션을 개최한다.
▲ 어린이 국악체험뮤지컬 <얼씨구나 벌떡,와불와불>이 오디션을 통해 배우를 모집한다 © 박미경 기자 | | 어린이 국악체험 뮤지컬 <얼씨구나벌떡, 와불와불>은 전남 및 서울에서 12월 중 공연예정이며 90분 내외로 제작된다.
배우 오디션은 9월 5일 광주 콘텐츠 산업 지원센터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접수는 9월 3일까지 이메일 접수로 이루어진다. 만 19세 이상의 남,녀 신인 및 기성배우도 지원할 수 있다.
오디션 지원자는 자유연기, 자유곡(음역대를 확인할 수 있는 브로드웨이 뮤지컬 넘버 중 1-2곡으로 밝고 신나는 곡 선정), 자유안무 (준비된 배우에 한해) 등이 요구된다. 오디션 접수는 지원서를 받아 이메일로 할 수 있다. 어린이 국악체험뮤지컬 <얼씨구나벌떡, 와불와불>은 광주·전남 스토리 랩 창작팀 최우수작품상을 수상한 창작극으로 한국컨텐츠진흥원이 지원하고 전남문화정보산업진흥원이 주관하며, 놀이패 신명, ㈜휴먼퍼스트, ㈜클콩의 컨소시엄으로 제작하는 지역 컨텐츠 작품이다.
한편, 컨텐츠 스토리 랩 사업은 전남의 스토리컨텐츠를 발굴하여 지역의 다양한 문화산업 발전을 도모하고 확대하기 위해 시행된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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