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기간제 교사 순직 인정 촉구 3대 종교 노동.인권 단체 기도회
2015.09.03 | 김성호 기자
대한불교조계종 노동위원회, 천주교 서울교구 노동사목위원회, 기독교 교회협의회 인권센터 등 3개 종교 노동·인권 단체는 오는 9월 4일(금) 오후 4시30분 서울 세종로 정부종합청사 정문 앞에서 세월호에서 희생되신 김초원, 이지혜 두 기간제 교사 순직 인정을 촉구하는 기도회를 연다.
3대 종교 노동·인권위원회는 "기도회에서 두 기간제 교사의 순직 인정에 대한 인사혁신처와 교육인적자원부의 무성의하고 미온적 태도를 규탄하며 3대 종교 노동.인권 성직자들과 두 기간제 교사 가족, 전교조, 노동자 시민 등 50여명이 함께 할 것"이라고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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