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불교사회복지 발전을 위해 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대표이사 자승스님)과 중앙승가대학교(총장 원행스님)가 힘을 모은다. 사회복지재단 상임이사 보경스님과 중앙승가대 총장 원행스님은 오는 10월 19일 오후 200여명의 학인스님들이 참석한 가운데 중앙승가대학교 본관 4층 대강당에서 ‘불교사회복지 발전 및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한다. 불교사회복지 교육 및 연구에 대한 협력과 인적·물적 자원의 상호 교류, 불교의 사회적 실천사업방안 모색, 사회복지현장실습 및 자원봉사활동처 지원 등 상호발전에 필요한 사업 및 정보공유에 대해 적극 협력할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본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전문인력 양성과 불교사회복지 발전을 위한 활동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특히 다양한 사회복지기관을 운영하고 있는 재단의 자원과 불교사회복지의 미래이자 종단의 얼굴인 인재를 배출하는 중앙승가대의 자원이 합쳐져 이번 협약을 통해 무한한 역량을 이끌어 낼 것으로 보여 그 발전이 기대된다. 복지재단은 ‘현장에 대한 관심과 사회복지에 대한 열정을 지닌 사회복지학과 학인스님들을 위해 시설에서의 자원봉사 활동, 사회복지 실습활동 등 실무와 연계된 사회복지환경 제공을 통해 충분한 경험과 학식을 두루 갖춘 전문 인재 양성을 위해 적극 협력 할 것’이라고 전하며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사회와 함께 소통하며 불교사회복지를 이끌어갈 인재 배출과 불교계 나눔확산을 통한 불교사회복지발전을 위해 상호 정진할 것’을 다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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