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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S&C와 함께하는 따뜻한 아랫목 만들기

2015.11.09 | 김성호 기자



 1평도 되지 않는 작은 판자집, 일명 ‘쪽방’에 사는 사람들. 영등포역 일대에 있는 쪽방촌 주민들을 위해 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대표이사 자승스님)이 나섰다.
 
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대표이사 자승스님)은 한화S&C(대표이사 김용욱)와 함께 오는 11월 10일 오후 2시부터 신길종합사회복지관에서 ‘제6회 따뜻한 아랫목 만들기 - 김장행사’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는 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 상임이사보경스님과 한화S&C 김용옥 대표이사, 한화S&C협력사 임직원 및 봉사자 100여명이 참여해 작은방에서 외롭게 살아가는 소외이웃들을 위해 직접 3,000kg의 김장을 담글 계획이다.

 

특히 올해에는 조계종자원봉사단과 함께 동국대학교 국제교류센터의 외국인 학생들과 한화S&C 멘토링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대학생 봉사자도 함께할 예정이라 더욱 의미가 있다. 이날 담근 김치는 영등포구 쪽방촌 주민 약 300가구에 전달할 계획이다.
 
영등포 쪽방촌은 541개의 쪽방에 소외계층(독거노인, 장애인, 일용직 수급자 등) 617명이 거주하고 있어 서울지역 5대 쪽방촌 중 가장 열악한 곳으로 꼽힌다. 이곳에는 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 산하 자원봉사단이 운영하는 쪽방도우미봉사회(50여명)가 활동하고 있다.

 

쪽방촌 주민들을 위해 매일 따뜻한 밥과 반찬을 정성껏 만들어 제공하는 ‘쪽방도우미봉사회’의 소식을 전해들은 한화S&C는 다가오는 추운 겨울을 앞두고, 따스한 온기를 나누고자 김치 이외에도 총 500kg의 백미를 전달한다.
 
재단 상임이사 보경스님은 “올해로 6년째 연탄, 김장, 문화나눔, 청소년 인재 양성 등 물심양면 후원을 아끼지 않으며 지속적으로 나눔에 참여하는 한화 S&C에 감사드린다. 추운 겨울을 앞둔 요즘, 우리 주변의 소외 이웃들의 든든한 겨울나기를 위한 활동을 통해 마음이 따뜻해지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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