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불교대학 大관음사 '소외이웃과 김장 나눔'
2015.11.30 | 김성호 기자

한국불교대학 大관음사 산하 무일복지재단은 지난 24일 소외 이웃의 겨울나기를 돕기 위한 ‘따뜻한 겨울맞이 김장 나눔’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대관음사 주지 수진 스님을 비롯해 임병헌 남구청장, 무일복지재단 직원들과 총동문신도회 국장을 비롯하여 수자타 후원회 회원등 13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담근 김장김치 3천 포기는 대구 남구관내 봉덕 1, 2, 3동, 대봉 5동 주민센터에 기부돼 어려운 이웃에 전달됐다.
수진 스님은 "김장 김치에 담긴 따뜻한 마음이 지역의 이웃들에게 전달돼 모두가 행복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지난여름 열린 '희망 愛너지' 행복나눔 콘서트에 이은 2차 행사로 대구 시민과 함께하는 프로젝트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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