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붓다 휴 불교문화원(원장 이세현)은 지난 12월 14일 대구시 중구 성내3동 주민 센터에서 민형기 동장을 비롯하여 붓다 휴 불교문화원 후원, 봉사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관내 소외계층의 이웃 학생2명(수창초 3년, 보건전문대2년)에게 장학금을 전달하였다.
지난 10월 4일 개원한 붓다 휴 불교문화원에서는 그동안 봉사 후원자들이 직접 만든 차와 반찬을 신도님들이 십시일반 구입해주고 그 수익금을 연말을 맞아 이번에 전달하게 되었다. 붓다 휴 불교문화원은 봉사와 나눔의 복지활동을 통하여 따뜻한 손길이 필요한 사회적 약자들과 소외된 이웃들에게 희망을 가지고 살아 갈 수 있도록 나눔의 자비 사상을 실천하고자 장학금 전달은 물론 매주 토요일 독거노인들을 대상으로 반찬 배달 봉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세현 원장은 이날 전달식에서 일회성 행사로 끝내지 않고 향후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후원할 것을 약속하고 학부모들에게 희망을 가지고 살아갈 것을 당부하였다. 또한 봉사하고 나눔을 행 할 수 있다는 것은 곧 남들에게 작은 희망과 기쁨을 주는 것은 물론 결국은 자기 자신에게 주어지고 느끼는 행복과 공덕은 훨씬 더 크다고 말하고, 앞으로도 이런 나눔을 통해서 붓다 휴 불교문화원에서 추구하고자 하는 나눔의 자비사상을 실천하고자 한다면서 좀 더 많은 학생들에게 혜택이 돌아 갈 수 있도록 뜻있는 분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당부하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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