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동행 아이연탄맨, 사랑의 연탄배분 활동
2015.12.25 | 김성호 기자
재단법인 아름다운동행(이사장 자승스님)의 따뜻한 겨울나기 캠페인 ‘아이연탄맨’이 드디어 이웃들에게 연탄을 들고 찾아간다.
22일 13시, 아름다운동행(이사장 자승스님)과 불교포럼(대표 김동건)에서는 서울 홍제3동 개미마을의 저소득 가정에 연탄 배달봉사를 진행한다. 자승스님을 비롯해 아름다운동행 자원봉사자 총 100여명이 함께 배분 활동을 진행하며, 서울지역 80가구에 16,000장의 연탄을 지원한다. 당일에는 8가구에 1,600장의 연탄을 배분한다.
이날 연탄봉사는 매년 진행되던 후원의 밤 행사를 대신하여, 후원자들과 함께 진정한 나눔으로 따뜻한 연말을 보내고자 진행된다. 아름다운동행 이사장이자 총무원장인 자승 스님과 그 외에도 사회부장 정문스님, 아름다운동행 사무총장 자공스님, 사회복지재단 상임이사 보경스님, 사회국장 지상스님, 불교포럼 김동건 대표, 중앙신도 이기흥 회장, BBS불교방송 선상신 사장 등 자원봉사자 및 각계 인사들이 함께 사랑의 연탄배분활동에 참여한다.
아름다운동행에서는 슈퍼영웅 아이연탄맨 캠페인을 통해서 지난해 겨울부터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왔다. 지난 10월 8일 ‘108DAY’ 걷기대회 행사를 통하여 모금활동을 공식적으로 선포했다. 지난 11월 25일과 12월 18일에는 정릉3동 쪽방촌 40가구에 저소득 주민들에게 총 8000장의 연탄이 전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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