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달리는 법당, 거리의 포교사로서 기대를 모으고 있는 한국운전기사불자연합회 대구지역회가 집행부 이취임식을 가졌다.
대구지역회는 지난 7일 자체 법당인 ‘자비원’에서 13대 성승길 회장과 14대 조신제 회장의 이.취임식을 봉행했다.
이취임식에는 동화사주지 덕문스님과 신행단체장, 회원 등 2백여 명이 참석해 새 집행부 출범을 축하했다.
신임 조회장은 전임 성승길 회장에게 공로패를 전달하고 대구 운불련을 이끌어온 13대 집행부에 감사인사를 전했다.
조신제 대구 운불련 신임 회장은 “달리는 법당 거리의 포교사인 운불련을 이끌어갈 신임 회장으로써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면서, “운불련의 발전과 회원님들의 복지, 그리고 화합을 위해 노력하는 회장이 되겠다."고 취임 일성을 밝혔다.
올해는 대구 운불련 창립 30주년이 되는 해.조회장은 전임 성승길 회장에게 공로패를 전달하고 대구 운불련을 이끌어온 13대 집행부에 감사인사를 전했다.
최근 대구시가 처음으로 실시한 호출 택시 평가에서 대구 운불련은 고객 만족도 등 4개 분야를 평가한 결과 100점 만점에 92점의 고객만족도를 얻어 1위를 차지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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