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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 '교정원' 서울 이전, 사이버 교화 강화

2016.01.22 | 매일종교신문

원불교가 개교(開敎) 100주년을 맞아 행정 기능의 중심인 교정원을 서울로 이전하고, 사이버 교화를 강화하는 등 "삶에 실질적 도움되는 종교로" 나서겠다고 밝혔다.     

한은숙 교정원장은 "지난 100년이 원불교가 우리 사회에 정착하는 단계였다면 앞으로는 실질적으로 삶에 도움이 되는 종교가 되겠다"고 했다. 다음 달 서울 흑석동에서 첫 삽을 뜨는 '원불교 100년 기념관'이 완공되는 내년이면 교정원도 서울로 옮기게 된다. 원불교 주요 절기인 8월 21일 법인절(法認節)에는 백두산과 평양에서 공동 법회를 여는 계획도 추진 중이다. 한 원장은 "지금은 힘의 논리보다 정보화를 통한 화합과 소통의 가치가 돋보이는 시대"라며 "종교도 화합과 소통의 조정자 역할에 치중해야 한다"고 했다.    

한 원장은 또한 “물질이 개벽되니 정신을 개벽하자는 정신 위에서 실제적인 삶에 도움을 주기 위해서는 발전되는 물질을 선용할 수 있는 정신의 힘을 기를 수 있는 마음공부법을 더 깊이 고민해야 한다”며 “교당에 나오지 않더라도 공부할 수 있는 사이버 교화 등을 강화하려 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10월 취임한 한 원장은 역대 2번째이자 9년 만에 부임한 여성 행정수장이다. 여성 행정수장을 배출한 국내 교단은 원불교가 유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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