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불교대학 大관음사, 베트남 불자 위한 법회
2016.02.16 | 김성호 기자
가족과 떨어져 머나먼 타국에서 산업전사로 일하고 있는 외국인 노동자들을 위한 법회가 마련됐다.
한국불교대학 大관음사는 14일 설 명절 고향에 가지 못한 베트남 불교 불자들을 위로하고 고향에 있는 가족들의 건강과 행복을 발원하는 법회를 봉행한 것.
법회는 주지 수진 스님의 새해인사와 약사 등불 점안, 독경과 기도, 베트남 불교음악 감상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법회에는 한국불교대학 大관음사 주지 수진 스님을 비롯한 전국에서 모인 베트남 불교 불자 3백여 명이 참석했다.
|
<ⓒ참좋은인연신문사 & 한국불교대학大관음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