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 포교원 "현시대의 불교 신행운동 왜 필요한가"
2016.07.03 | 김성호 기자
대한불교조계종 포교원은 오는 6일 오후 2시 서울 종로구 견지동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국제회의장에서 '현시대의 불교 신행(信行)운동 왜 필요한가'라는 주제로 연찬회를 연다고 밝혔다.
이번 연찬회에서는 오강남 캐나다 리자이나대학교 명예교수가 '세계종교의 흐름과 현주소'를, 조성택 고려대학교 교수가 '현 한국불교 신행운동의 현황과 지향'을, 포교연구실장 원철 스님이 '별원 이후 포교원의 성과와 과제'를 주제로 발표한다.
대한불교조계종 포교원은 "이번 연찬회에서는 신행운동 차원에서 세계종교의 흐름과 현주소를 파악하고, 한국불교의 신행운동 현황과 나아갈 방향을 살펴볼 것"이라고 연찬회의 취지를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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