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 '세월호 인양 촉구' 72시간 철야기도 봉행
2016.07.12 | 김성호 기자

세월호가 온전하게 인양되기를 염원으로 72시간 동안 계속해서 3만배의 절이 봉행됐다.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지난 9일 오후 7시부터 11일 오후7시까지 세월호의 조속한 인양을 기원하는 72시간 철야기도회가 대한불교조계종 사회노동위원회 주최로 열렸다 사회노동위는 "뼈 한 조각이라도 찾아 영혼의 애통함을 달래주려고 하는 미수습자 가족들의 간절함을 담아 세월호 인양 기원 절 기도를 봉행 했다"고 이번 철야기도회의 의미를 밝혔다.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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