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지역에 연일 폭염특보가 이어지고 있다.22일 대구기상지청은 대구와 경북 의성·칠곡·군위·경산·구미 등 6개 시군에 폭염경보를 발령했다.경북 영양평지·봉화평지·문경·청도·경주·청송·영주·안동·예천·상주·김천·성주·고령·영천 등 14개 시군에는 폭염주의보가 내려졌다. 폭염경보는 낮 최고기온이 35도, 폭염주의보는 33도 이상의 고온이 2일 이상 지속할 것으로 예상될 때 발령한다. 또 경북 문경과 상주에는 건조주의보가 발효 중이다.이날 낮 최고기온은 대구·경산·영천·칠곡·구미·의성 35도, 영천·안동 33도, 청도·김천 32도 등이 전망된다. 안홍범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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