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남구청, 어린이 기호식품 판매업소 지도점검
2017.08.03 | 관리자

대구 남구청은 방학기간을 맞아 '어린이 기호식품 판매업소 지도점검'에 나선다고 3일 밝혔다. 점검반은 어린이기호식품 전담관리원 5명과 공무원으로 구성, 이들은 오는 7일부터 18일까지 학교주변과 학원가에 있는 어린이 기호식품 판매업소와 슬러시 취급업소 150곳을 돌며 전수 점검한다. 세부사항은 ▲무신고 영업 ▲무신고 제품 판매 ▲유통기한 경과제품 진열·판매 ▲음식 보관 및 위생상태 점검 등이다.특히 식중독발생을 예방키 위해 위생불량 또는 위해 우려식품에 대한 수거와 검사를 병행한다. 점검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개도하고 유통기한 경과제품을 판매 또는 보관한 경우 관련법에 따라 처분할 방침이다. 또 원산지 표기 등 법률위반의 경우 증거물을 확보해 관련 기관에 통보한다. 김경순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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