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백화점, 올해 첫 출하된 '자연산 송이버섯' 선보여
2017.09.11 | 관리자

대구백화점은 11일 프라자점 지하 1층 식품관에서 올해 첫 출하된 자연산 송이버섯을 고객들에게 선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자연산 송이는 향과 육질이 뛰어난 최고의 맛으로 미식가들의 사랑을 받으며, 절기상 백로가 되면 나오기 시작해 이때부터 40일 가량이 수확기다. 올해는 추석 연휴를 앞둔 이달 말께 절정을 맞게 될 전망이다. 예년보다 일찍 수그러든 더위와 풍부한 강수 덕분에 자연산 송이가 모처럼 풍작 조짐을 보여 올해는 부담 없는 가격에 송이 맛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자연산 송이버섯 가격은 500g당 국내산 25만~ 27만 원, 중국산은 12만 ~ 17만 원 선에 판매되고 있다. 김윤경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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