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성제약연구소 대구암센터 준공식이 대구경북첨단의료복합단지 내 동구 동내동 1113-6에서 열렸다. 동성제약(주)은 1957년 창업 후 국내 염모제 시장을 주도하고 정로환 등 국내 대표적인 가정상비약을 보유한 국내 굴지의 의약품 전문기업으로서, 광역학치료(PDT)를 향후 100년을 이끌어 갈 미래성장동력으로 삼아 글로벌 제약기업으로의 도약을 추진하고 있는 기업이다. 대구시는 지난 2014년 12월 동성제약(주)과 첨복단지 내 연구소 건립을 위한 MOU를 체결했으며, 올해 3월 착공 후 이달 9일 대구암센터 준공식을 갖게 됐다. 첨복단지에 위치한 대구암센터는 2층 규모로 1층은 연구지원팀과 두피케어연구소, 2층은 광역학 신약개발연구소로 구성돼 있다. 동성제약(주)은 이미 작년 6월부터 첨복단지 내 신약개발지원센터, 실험동물센터와 광역학치료와 항암치료영역에서의 혁신신약 후보 물질을 공동 연구 중에 있으며, 대구암센터가 완공됨에 따라 광역학치료에 관한 핵심 기술 개발을 지속하며, 광역학치료의 대중화를 위한 연구에 매진할 계획이다. 김경순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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