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 지진 피해 발생 학교에 157억원 지원
2017.11.25 | 관리자

경북도교육청은 지진 피해가 발생한 85개 학교에 자체예비비 157억4,000여만 원을 지원한다고 25일 밝혔다. 경북교육청은 지난 19일 1차 긴급복구비 30억원을 투입한 데 이어 학교 현장이 하루빨리 안정되도록 예비비를 투입하기로 했다. 특히 2차 붕괴나 안전사고 발생 우려가 있는 2곳에는 사고 방지 시설과 붕괴 방지장치를 하기로 했다. 또 교육부와 함께 안전점검에서 구조물이 손상된 것으로 판단한 학교 건물 8개를 정밀 진단한다. 안전진단 결과에 따라 개축이나 보강공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김윤경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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