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문화대, 향토식문화대전 참가 학생 전원 수상
2017.11.29 | 관리자

계명문화대학교는 식품영양조리학부가 제14회 대한민국 향토식문화대전에서 해양수산부 장관상, 대상, 금상 6개, 은상 3개, 동상 2개 등 참가 학생 25명 전원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29일 밝혔다. 라이브 요리 부문에서 해양수산부 장관상을 수상한 장은영(1년)씨 등 5명은 양송이 뒥셀(duxelles)을 곁들인 오리가슴살 스테이크를 출품했다. 이 요리는 뛰어난 맛과 음식간의 궁합이 잘 어우러졌다는 평가와 함께 심사위원 전체에서 최고 점수를 받아 장관상인 대상을 수상했다. 또 유태연(2년)씨 등 5명은 라이브 요리 부문에서 버섯그라탕을 얹은 소 안심 스테이크로, 정원식(2학년)씨 등 5명은 레드와인소스를 곁들인 양갈비 웰링턴으로 각각 금상을 수상했다. 베이커리 전시 개인전에서 김채영싸는 ‘Under the sea’라는 주제로, 인어와 돌고래, 물고기를 섬세하고 생동감 있게 표현해 대상을 수상했다. 이 밖에도 금상 4명, 은상 3명, 동상 2명 등 2개 부문에 출전한 25명의 학생들이 전원 수상했다. 장상준 학부장은 “참가하는 대회마다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는 이유는 학생들이 아이디어를 개발하고, 조리기능장 및 제과기능장 출신의 교수들이 현장형 메뉴개발을 통한 이론과 현장중심형에 적합하도록 지도하고 이를 잘 따라와 준 학생들의 노력이 이 같은 성과를 거둔 것 같다”고 말했다. 김도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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