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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만 명 이용 대구 시내버스 뒷바퀴 정품으로 전면 교체

2017.12.22 | 관리자



대구시는 하루 평균 시민 65만 명이 이용하는 시내버스의 뒷바퀴 재생타이어를 정품으로 전면 교체하고 차로이탈경고장치도 장착하는 등 버스 이용시민들의 안전성을 강화하는 한편 연료절감장치를 도입할 계획이다.

22일 대구시에 따르면 시내버스 이용시민의 안전성을 높이기 위해 내년 하절기 이전에 뒷바퀴 재생타이어를 정품으로 전면 교체하고 2019년까지는 차로이탈경고장치 장착을 완료할 계획이다.

그동안 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 상 뒷바퀴 타이어는 정품사용이 의무화되어 있지 않아 대구시내버스는 정품에 비해 다소 비용이 저렴한 재생타이어를 장착해 운행했다.

하지만 최근 하절기 폭염 장기화 등 타이어 과열로 인해 20162, 20171건 등 내구성이 약한 뒷바퀴 재생타이어 펑크사고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시내버스 승객안전에 위해요인이 되고 있다.

이에 따라 대구시는 현행법상으로는 규제가 없더라도 승객안전을 최우선적으로 고려해 내년 하절기전까지 뒷바퀴 재생타이어를 정품으로 전면 교체할 계획이다.

또 운전자 부주의에 의한 교통사고 감소를 위해 2019년까지 151대의 급행버스 전 차량에 차로이탈 경고장치를 장착하기로 했다.

차로이탈 경고장치는 지난해 운전자 졸음운전으로 봉평터널에서 추돌사고가 발생함에 따라 교통안전법이 개정 시행돼 장착이 의무화됐으며 이에 따라 대구시는 급행버스 151, 전세버스 1323, 시티투어 5대 차량 등 1479대에 총 59,000만원을 지원해 장착한다.

차로이탈 경고장치는 버스에 설치되는 전방카메라, 방향지시등 스위치, 조향각 센서, 차속센서 등을 이용해 운전자의 부주의에 의한 차로이탈을 감지하고 운전자에게 시각이나 청각, 촉각 등으로 경고를 해주는 장치다.

이와 함께 시는 시내버스 운송원가의 23.8(연간 520억원)를 차지하는 연료비를 절감하기 위해 연료절감장치를 도입할 계획이다.

대구시는 장치개발·설치 사업자 부담으로 장치를 설치하고 절감성과에 따라 일정비율을 투자비로 회수하는 ESCO(Energy Service Company) 방식으로 시내버스 1558(1598대중 97.5)에 연료절감장치를 도입할 계획이다.

홍성주 대구시 건설교통국장은 시민들의 안전과 관련된 분야에 대해서는 우선적으로 아낌없이 지원할 계획이고 비용절감과 관련된 분야는 업체 자구노력을 통한 대책을 마련해 재정지원금을 지속적으로 절감하겠다””고 말했다.

김윤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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