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성산업(대표 이홍중)은 2018년 수주 목표로 1조 원 달성을 내걸었다. 화성산업은 11일 간부급 임직원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경영전략회의'를 열고 올해 경영 방침을 비롯해 수주 목표, 신규 분양 계획 등을 확정했다. 올해 창립 60주년을 맞은 화성산업은 기업 경영 방침을 지난해와 같이 '최고의 품질 가치 추구'로 정하고 경영 화두로 붕정만리(鵬程萬里)를 제시했다. 붕정만리는 '원대한 포부를 안고 먼 여정을 떠난다'는 뜻으로 새로운 열정과 정성을 모아 지속가능한 기업으로 백년대계를 모색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또 올해 수주목표는 1조 원으로 정하고 전국에 걸쳐 3,500여 가구를 분양한다. 수도권에는 인천 부평지구, 영종하늘도시 2차 등 1040가구를, 대구권은 고산역 화성파크드림과 신암뉴타운 재건축사업, 봉덕 2차 화성파크드림 등 1843가구를 각각 공급한다. 김도은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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