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타자' 이승엽, 스포츠 융·복합분야 '멘토' 활동
2018.02.07 | 관리자

'국민타자' 이승엽이 대구지역 스포츠 융·복합분야 스타트업(신생 벤처기업)을 위해 멘토로 나선다. 대구테크노파크 스포츠 융·복합산업지원센터는 7일 오후 호텔라온제나에서 이승엽 KBO홍보대사를 초청해 '플레이오프 데모데이'를 연다고 발표했다. 데모데이는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 대구시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스포츠창업 액셀러레이터 지원사업'의 일환이다. 이 사업은 경북대 스타트업지원센터를 주관으로 창업 액셀러레이터인 컴퍼니비와 빅뱅엔젤스가 참여하고 있다. 행사에는 지역 스포츠 융·복합산업 관련 유망 스타트업 10개사가 참가한다. 이승엽은 평가위원으로 직접 참여해 지역 창업가들에게 조언할 예정이다. 행사 전 이승엽은 미니 토크 시간도 갖는다. 평소 스포츠 산업에 가진 관심을 토대로 다양한 의견을 전달하고 성공 비결을 공유하며 교감할 예정이다. 이재훈 스포츠융복합산업지원센터장은 "스포츠 스타트업으로서는 최고의 야구 스타가 들려주는 성공담을 직접 듣는 것만으로도 굉장한 동기부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경순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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