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 백화점 3사가 해외명품 대전을 잇 따라 개최한다. 20일 대구지역 유통업계에 따르면 대구·롯데·신세계 등 백화점 3사는 21일부터 해외 유명 브랜드 대전을 진행한다. 대구백화점은 22일부터 27일까지 '해외 럭셔리 브랜드 대전'을 연다. 프라자점 10층 프라임홀과 지하 2층 이벤트홀에서 40여 개 해외 유명 브랜드가 참여해 최대 80% 할인 판매하고, 해외 병행수입 제품 특별전도 함께 마련한다. 롯데백화점 대구점은 21일부터 25일까지 '새해 첫 해외 명품대전'을 연다. 총 물량 35억 원 규모로 30여 개 해외 유명 브랜드가 참여한다. 백화점에 입점하지 않은 브랜드 상품도 병행 수입 상품 형태로 행사에 함께 선보일 계획이다. 행사 기간 중 60만 원 이상 구매 시 구매 금액의 5%에 해당하는 롯데상품권도 증정한다. 신세계백화점도 22일부터 25일까지 120억 원 물량의 해외 유명브랜드 대전을 열고, 50여 개 브랜드가 참여해 최대 50% 이상 할인 판매한다. 백화점 측은 7층 이벤트홀, 미디어타워, 프리마켓 앞 행사장에서 남성, 여성, 아동, 속옷뿐 아니라 가방, 신발, 액세서리 등 모든 제품군을 선보인다. 김윤경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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