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시는 기업애로해결의 일환으로 구인기업의 애로를 해결하고 구직자에게는 일자리를 제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현장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오는 27일 대구엑스코에서 열리는 이번 현장채용박람회는 참여기업 선정기준을 기업 인지도보다 현재 구인애로가 있거나 실제 구인의사가 있는 기업으로 정했다. 이는 현장채용 가능성을 높이고 지역의 다양한 중소기업을 소개하는 차별성 있는 박람회를 진행하기 위해서다. 현장채용박람회에서는 구인요건을 충족하는 구직자들과 인재채용을 원하는 20개사의 기업이 참여하며 139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현장에서 채용이 이뤄지지 않은 구인에 대해서는 기업애로해결 차원에서 행사종료 후에도 적합한 인재정보를 제공해 채용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며 행사에 직접 참여하지 않는 구입기업에 대한 채용정보는 ‘채용게시대’에 공지할 예정이다. 대구시 원스톱일자리지원센터는 기업애로해결박람회에 참가하는 기업 누구나 편리하고 쉽게 구인 상담을 진행할 수 있도록 구인·구직상담부스를 운영하고 전문직업상담사를 배치할 계획이다. 김도은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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