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밤 대명동 정전으로 600가구 전기공급 중단
2018.03.15 | 관리자

대구 남구 대명동 일대가 전선 단락으로 인해 정전돼 600여 가구에 전기가 공급되지 않았다. 한국전력공사 대구본부에 따르면 14일 밤 9시10분께 남구 대명7동 일대에 정전이 발생해 30분 만에 복구됐다. 신고를 받은 한국전력은 사다리차와 긴급 고장처리반 등을 투입해 복구작업을 벌였다. 정전으로 인한 인명피해 등은 없었다. 하지만, 정전으로 대명7동 일대 600여 가구에 전기가 공급되지 않았다. 한전관계자는 “조류로 인해 전선이 단락돼 정전이 발생했다”고 말했다. 김경순기자 |
<ⓒ참좋은인연신문사 & 한국불교대학大관음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