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8억' 부채논란, 해인사 고불암 압수수색
2013.07.14 | 이계덕 기자
검찰이 11일 해인사 고불암을 압수수색했다. 이날 압수수색은 해인사 정상화추진위가 지난해 6월 고불암 주지 선각 스님(前 해인사 주지)을 배임 혐의로 고발한데 따른 것이다.
해인사정상화추진위는 선각 스님이 고불암 내에 납골사업을 유치하는 과정에서 해인사에 188억원의 부채를 떠넘겼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선각 스님은 모든 혐의를 부인하고 있다.
한편, 해인사는 11일 출범한 불교광장에 참여하지 않은 3개 교구본사 가운데 한 곳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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