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박 폭로' 실명거론 스님들, 장주스님 고소
2013.07.21 | 김성호 기자
장주 스님의 도박 의혹 폭로에 명단이 거론된 스님들이 장주 스님을 고소하고 나섰다. 박 의혹 연루자로 지목된 스님 조계종 ㅅ, ㅈ스님과 또 다른 ㅅ스님은 18일 대구지검 포항지청에 무고 및 명예훼손 혐의로 장주 스님을 고소했다.
총무원 호법부는 이와는 별도로 지난 15일자로 자장암 주지 적광 스님에게 휴대전화 문자메시지로 등원을 요청하고 22일 호법부로 등원할 것을 공고했다.
호법부는 장주 스님이 종단 내 사정기관의 시정절차를 밟지 않고 사회법에 제소하고 기자회견을 열어 도박 의혹을 공개한 혐의를 두고 등원을 요청했으며 장주스님은 등원에 응하지 않을 것으로 알려졌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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