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 노동위원회, '노동, 차별금지법을 말하다'
2013.07.28 | 김성호 기자

'차별금지법'과 관련 불교계 관점에서 문제점등을 짚어보는 토론회가 개최됐다. 지난 24일(수) 오후2시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국제회의장에서 조계종 노동위원회 주최로<노동, 차별금지법을 말하다>를 주제로 차별금지법과 노동토론회를 진행된 것.
이날 토론회는 조혜인(차별금지법제정연대)님의 <차별금지법 제정운동의 목표와 의미>를 기조발제로 <노동의 측면에서 차별금지법의 의미와 필요성> 박주영(불안정노동철폐연대 법률위원장, 금속법률원 노무사), <국제노동기준에서 본 한국의 노동차별과 차별금지법> 정소연(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 노동위원회 변호사)의 발제로 1부가 진행됐다. 이어 2부는 문재훈(비정규직없 세상만들기, 서울남부노동상담센터 소장), 김경린(민주노총 미조직 비정규직 팀장), 곽이경(전국여성노조), 유승무(조계종노동위원, 중앙승가대학 사회학과 교수)의 토론으로 진행됐다. |
<ⓒ참좋은인연신문사 & 한국불교대학大관음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