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경세계축전 "불교계 동참은 성공 가는 지름길"
2013.07.29 | 이계덕 기자

대장경세계축전 조직위원회(조직위원장 홍준표 경남지사·이하 조직위)는 27일 조계종 25개 교구본사 주지협의회 회의에 참석, 축전홍보 및 입장권 예매 등 불교계의 지원을 건의했다.
조직위 김이수 집행위원장과 이진규 홍보팀장 등은 이날 오후 불국사 강원체에서 개최된 주지협의회를 방문, 참석한 전국 25개 교구본사(해인사, 범어사, 쌍계사 등 25개 사찰) 주지스님을 대상으로 9월 열리는 대장경축전에 불교계가 적극 동참해 줄 것을 요청했다. 집행위원장은 이 자리에서 “불교계의 동참은 성공축전으로 가는 지름길로 전국 불교신도들의 집중적인 관심이 요구된다”며 “불교계가 대장경축전 성공을 위해 적극 나서줄 것”을 당부했다.
대장경축전은 9월 27일부터 11월 10일까지 45일간 경남도와 합천군, 해인사의 공동주최로 경남 합천군 해인사 일원에서 열린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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