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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박폭로 단초 적광스님 "검찰수사후 호계위 출석"

2013.08.03 | 이계덕 기자



조계종 지도부 도박폭로 사건의 단초가 된 적광 스님(오어사 자장암)이 2일 오후 3시 총무원 호법부가 공고한 최종 등한 시한과 관련해 입장을 밝히고 "검찰 수사후 호계위원회에 직접 가겠다"고 말했다.

스님은 “불국사가 용역 등 17명을 동원해 자장암을 강제 접수하고서는 되레 내가 자장암을 불법으로 강제점거했다고 총무원 호법부에 진정을 넣었다”고 강조했다.

이어 “자장암 폭력사태가 검찰 수사 중인만큼 검찰 수사를 지켜본 후 호법부가 아닌 호계위원회에 출석해 그간의 경위를 설명하겠다”고 밝혔다.

적광 스님은 “나는 한양대 법학과에서 고시공부 중에 발심해 동국대 불교학과를 졸업 후 은해사로 입산출가 했다. 구족계 지원신청서를 제출했으나 출가 전 학력이 인정되지 않아 구족계 수지를 포기했다"며 “(비구계 수지 대신) 서강대 대학원 종교학과에 진학한 것도 출가수행자로서 부끄러움이 없도록 제도권 밖에서 수행과 공부에 매진키로 마음먹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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