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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새 오월입니다. 시작이 반이라고 시간도 훌쩍 지나네요.
덕성행 총괄단장님을 비롯해 지도법사단 법사님들의
따뜻한 배려와 도움 덕분에 우리 신입 법우님들도
이제는 우리절에 잘 적응하는 듯하고
도반들과도 한결 친숙해진 느낌입니다.
멀리 감포에서 우리 신입 법우님들의 직강을 위해
바쁘신 와중에도 한달음에 달려와 주시는
회주 큰스님의 명강의는 언제 들어도
명쾌하고 유쾌하지요.
얼마 남지 않은 부처님오신날을 앞두고
등공양의 의미와 부처님오신날을
봉축하는 의미에서 2교시는 큰스님과 함께
지도법사님들의 도움을 받아
컵등만들기 수업을 하였습니다.
연잎을 하나 하나 정성껏 붙여나가다 보니
어느새 화사한 연꽃이 피어나네요.
각자 만든 예쁜 컵등을 보면서 환한 미소를 짓는
우리 법우님들, 지금의 미소를 잃지 마시고
부처님 법 안에서 늘 행복한 삶이 되시길 바라며
아울러 우리 중생의 캄캄한 무명을 밝히고
부처님오시는 길을 환히 밝혀 줄
연등공양에도 수희 동참하셔서
법우님들 가정마다 부처님 가피가 충만하시길 바랍니다.
참 좋은 인연입니다. 관세음보살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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