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음보살~()()()
참좋은 어린이집 친구들이 시장놀이를 했습니다.
경제활동을 놀이를 통해 쉽게 익히고
역할 놀이를 통해 다양한 체험도 할 수 있었던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어머니들께서 정성껏 보내주신 과일, 채소, 문구와 여러 가지 간식들까지..
풍성한 재료들 덕분에 참좋은 시장이 아주 풍성하게 문을 열었습니다.
 
 
“사세요~ 맛있는 과일사세요 ~!!”
“채소 사세요~ 싱싱한 채소예요~!!”
큰 목소리로 각자 자신의 앞에 놓인 과일과 채소들을 팔기 위해 소리를 치는 친구들.
직접 가게 주인이 되어서 자신이 팔 물건을 손에 들고 열심히 외치는 모습입니다.
손님 된 친구들을 여러 가게들을 열심히 둘러보며, 어디 물건이 더 좋을까? 하고 꼼꼼히 물건을 살펴보고 난 뒤 맛있는 과일, 싱싱한 채소를 하는 현명한 쇼핑을 했답니다.
  
시장에서 시식코너를 빼놓을 수 없겠죠?
김밥, 떡볶이, 수박 등 맛있는 음식들로 친구들의 발길을 멈추게 만든 그 곳.
열심히 장을 보고 난 뒤 먹는 음식이라 더 맛있던 모양인지 아이들의 손과 입이 쉼 없이 움직였답니다.
아주 조금, 선생님들의 도움이 있었지만 친구들 스스로 물건을 사고 파는 역활 놀이를 통해 아주 유익한 경제 공부를 할 수 있었던 오늘.
장바구니 가득 물건을 손에 들고서 집으로 돌아가는 길.
과연 친구들은 어떤 생각을 할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