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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종, '마곡사' 총무원장 선거권 박탈 갈등 이어져

2013.10.09 | 이계덕 기자

조계종 6교구본사 마곡사 대중들이 선거권을 박탈 당한데 대한 항의표시로 중앙선관위를 규탄하는 성명을 7일 발표했다.

이들은  ‘하늘이 두렵지 않는가! 정파적 목적으로 마곡사를 희생시킨 보선 스님측 중선위원을 규탄한다’는 성명을 통해  "권력에 눈 먼 자들이 교구의 신성한 선거권이 박탈됐다"며 "눈 먼 일부 중선위원들은 자신들의 당리와 정치적 목적을 실현하기 위해 유래 없는 시간 끌기와 트집 잡기로 마곡사 대중의 진심을 왜곡시켜왔고, 급기야 선거권마저 박탈했다"고 주장했다.

이어 "수에 의지하여 자신들에게 유리한 교구에서 발생한 명백한 탈법 행위는 눈 감고, 총무원장 후보자 자격심사까지 종헌 종법을 유린하고 있는 일부 중선위원의 탈법적 행각은 종단사를 바로 잡는 차원에서도 반드시 일벌백계 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중앙선관위는 마곡사 선거인단 선출과 관련한 이의신청을 다루기 위해 수차례 회의를 거듭해 무기명 비밀투표를 했고, 자승 스님 측 중앙선관위원 4명이 퇴장한 가운데 표결이 진행돼 반대 4명 찬성 1명으로 당연직인 본사주지를 제외한 마곡사 선거인단 9명의 선거권은 박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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