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음악 활성화...'불교합창페스티벌' 열린다!
2013.11.09 | 김성호 기자

2013 불교합창페스티벌 신작찬불가 경연대회가 오는 11월 10일 오후 2시 서울교육문화회관 대극장(서울 서초구 양재동 소재)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 문화부(문화부장 혜일)가 주최하고 2013 불교합창페스티벌 운영위원회와 한국불교음악인협회가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불교종단협의회, 전국불교합창단연합회, 한국불교작곡가협의회, 좋은벗풍경소리의 후원 속에 진행된다. 불교합창페스티벌은 전국 불교합창단의 발전과 불교음악의 활성화와 대중화를 목적으로 격년재로 개최되고 있다. ‘2013 불교합창페스티벌’은 대한불교조계종 문화부에서 2012년에 개발한 신작찬불가 1곡과 기존찬불가 중에서 1곡으로 총 2곡을 부르게 된다. 참가하는 합창단은 모두 13개 팀, 약 500여명이 참가한다. 수상에는 대상 500만원, 최우수상 300만원, 우수상 100만원, 장려상 50만원, 원력상 50만원, 지휘자상 100만원, 반주자상 50만원으로 총무원장 상장과 상금이 수여되었으며 올해는 반주자상을 신설하여 음악인들의 사기진작을 도모하였다. 이번 불교합장페스티벌은 합창경연대회와 더불어 2011년 대상을 차지했던 대전 비구니청림회합창단의 축하공연 무대가 마련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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