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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일 3국 판화 대가들 대장경축전장에 모였다”

2013.11.10 | 김성호 기자



한국, 중국, 일본을 대표하는 판화 전문가들이 팔만대장경을 주제로 대장경축전장에 모인다. 한·중·일 전통 판화 명인 시연회가 폐막일 당일인 오늘(10일) 대장경테마파크 내 기록문화관 2층 무대에서 많은 관람객들의 열띤 호응 속에 열린다.
 
 
 
이날 시연회에서는 한·중·일 3국을 대표하는 판화 명인 6인이 자신들 만의 독특한 판화 기법을 선보인다.
 
이날 시연회에서 한국에서는 우리나라의 전통 판화 대가인 정찬민(불교미술대전 문화재청장상 수상), 정민영(전통판호 공모전 문화재청장상 수상) 두 사람이 전통판화 조각과 이를 인출하는 모습을 시연한다.
 
중국에서는 중국 천진 양류청의 전통 명인인 왕문달과 양숙화가 중국에서 정월에 민가의 문이나 실내에 장식으로 붙이는 그림인 연화의 제작과정을 고스란히 보여줄 예정이다.
 
일본에서도 아다치 목판화 연구소의 명인인 나카야마 메구리와 쿄쇼 요시오가 일본의 전통 판화(우키요에)의 전 과정을 시연, 일본의 판화 문화의 일부를 맛보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날 동북아 3국을 대표하는 명인들의 전통판화의 시연을 통해 3국간의 전통판화를 뚜렷이 비교하면서 동시에 우리의 기록문화의 우수성을 입증하는 계기가 되었다는 평가가 나올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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