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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 "가난한 동생 북한에 인도적 지원해야"

2014.04.16 | 이계덕 기자



원불교 경산 장응철 종법사가 14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남북통일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경산 종법사는 2시간 가량 진행된 간담회에서 "옛날에는 남북 통일도 멸공통일, 반공통일, 승공통일을 말했지만 그런 식으로는 통일이 어렵다"며 "이제는 남북한이 화합하는 통일이 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우리에게는 남북문제를 형제문제로 여기는 지혜가 필요하다"며 "잘 사는 형인 우리가 가난한 동생인 북한에게 인도적 지원을 아끼지 말아야 남북관계가 트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원불교는 대각개교절 100년을 한 해 앞둔 올해 '모두가 은혜입니다'라는 대주제와 '나라에 은혜를'이라는 소주제를 바탕으로 통일, 환경, 화합 등에 초점을 두고 행사를 진행한다.
 
대각개교절 당일인 28일에는 전북 익산시 중앙총부 등 국내외 700여 교당과 기관에서 일제히 기념식을 열어 원불교 개교 99주년을 기념하고 축하하는 시간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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