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진불들 눈높이에 맞춘 '해봉'스님 감로법문...
2013.04.11 | 심행신

지난 6일(토) 오후2시 한국불교대학 大관음사 구미도량 청소년 법회 발대식이 진행되었다. 16기 포교사 혜강님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삼귀의례
청소년부 이혜진 법우의 발원문, 청소년 법회 교장이신 13기 여여심 포교사의 인사 말도 있었다.
▲ 해봉스님의 감로법문. 공부보다 먼저 해야하는것...바른생활 - 인사잘하기, 착한일하기, (나보다 힘이 약한사람 도와주기) 어머님 은혜노래를 같이
부르며 토끼가 새끼를 낳기 전 가슴털을 뽑아 보금자리를 따뜻하게 만든 엄마의 마음도 얘기해 주시며
행복해 지기위해서 부처님 도량에 오는 이유를 천진불들의
눈높이에 맞춰 해주셨다. ©
심행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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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도량
청소년 법회는 초등 6학년부터 고등학생까지를 대상으로 매주 토요일 오후 2시에 법회가 이루어진다. 이날 발대식 법회에는 큰절에서 오신 해봉스님을
모시고 감로법문도 듣고 청소년부 9명, 초등부18명, 유치부 5명, 포교사 5명, 학부모님 열두분을 포함하여, 모두 마흔아홉명이 참석해 여법하게
봉행되었다.
청소년부
선생은 월면포교사께서 맡아주셨다. 초등부는 이선자 선생께서 맡아주셨다. 그리고 포교사들의 노고로 청소년 법회가 무궁한 발전으로 할 수 있도록
동문신도회 회장을 대신해 진아행 부회장의 축사도 있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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