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무역 커피의 따뜻함에 사랑의 온도 더해지니!
2013.04.18 | 김성호 기자
배우 남성진(44) 홍경인(38) 선우선(39) 개그맨 김현철(44) 연지후(32)등의 따뜻한 선행이 한국불교대학 大관음사(회주 우학스님) 산하
국제구호개발 NGO B.U.D를 통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이어지고 있다.
연예인 봉사단의 배우 남성진 등 이들 다섯명의
연기자들과 BUD 한국불교대학 大관음사 회주 우학 스님 등은 지난해 8월에도 1400m 고지에 있는 네팔로 12일간의 일정으로 봉사활동을
떠난바 있다.
특히 이들은 네팔 포카라 방문 당시 네팔 포카라 B.U.D 보육센터에서 봉사활동을 하며 아이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한편 네팔 B.U.D 커피 농장에서 커피나무를 함께 심기에 참여한 바 있다.
공정무역
통해 들어온 커피 더 착한 커피로 변신한다
당시 이들이 봉사활동을 펼쳤던 네팔 B.U.D 커피농장에서 생산된
커피는 앞으로 공정 무역을 통해 국내로 들여올 예정이다. 이와 관련 현재 한국불교대학 大관음사에서 운영하는 COFFEE CHARM(커피참)에서
판매해 얻은 수입 전액은 NGO B.U.D와 협력하여 국내외 아동들과 네팔 포카라 B.U.D 보육센터 운영비로 전액 사용되고 있다. 커피의
따뜻함에 선행의 온도가 더해져 더욱 가슴속이 따뜻하게 데워지고 있는 것.
이런 봉사활동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지난 2월 27일
열린 COFFEE CHARM(커피참) 오픈 행사날에는 남성진과 홍경인이 직접 일일바리스타로 나서 뜨거운 호응을 얻는 등 계속해서 좋은 일에
동참하고 있다.
네팔 봉사 활동의 인연 이후, NGO B.U.D 보육 센터 아이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고자 계속해서 노력하며
주변에 따뜻한 온기를 전달하고 있는 것.
홍경인은 이날 행사와 관련 "좋은 취지의 뜻깊은 활동에 함께 참여할 수 있어서 오히려
제가 감사한 마음이다. 직접 심고 온 커피나무를 통해 커피를 만들 수 있어 개인적으로도 재미있는 경험이었다. 앞으로도 나눔의 삶을 실천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참좋은인연 B.U.D(BE YOUR
FRIENDS)=대구지역 한국불교대학 대관음사와 함께 주로 제3세계 어린이들을 위한 활동을 주로 펼치고 있는 글로벌 NGO
단체다. B.U.D는 네팔 등에 학교 건립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 커피를 재배하는 현지 주민들에게 정당한 이윤이 돌아가도록 하는
공정무역커피사업도 진행 중이다. 국내에는 기초생활 수급자, 차상위 계층, 한부모가정, 다문화가정 자녀 대상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또 이들을
대상으로 한 희망드림캠프도 진행한다. 문의
1666-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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