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실종자 가족들이 3월 23일 오전 10시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에서 대한불교조계종 자승 총무원장 스님을 방문 할 예정이다. 세월호 실종자 가족은 이날 총무원장 스님을 방문하여 세월호 인양 문제에 불교계의 관심과 지원이 절실함을 요청할 계획이며 이후 천주교, 기독교등도 차례로 방문하여 세월호 인양에 대한 정부의 조속한 결정이 이루어지도록 종교계의 역할을 부탁할 예정이다. 세월호 실종자 가족은 정부의 세월호 인양을 촉구하면서 매일 광화문 세월호 광장, 정부종합청사. 청와대 앞 등에서 1인 시위를 하고 있는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