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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해 '한용운' 서거 71주기 추모 다례제 열려

2015.07.01 | 김성호 기자



3ㆍ1운동 민족대표 33인 중 한 사람으로 독립운동가이자 승려인 만해 한용운 선생의 서거 71주기를 기리는 '만해 추모 다례제'가 6월 29일 오후 4시 서울 종로구 AW컨벤션센터 그랜드볼룸에서 열렸다.

 

재단법인 선학원(이사장 법진)이 주관한 이날 행사는 만해음악예술제를 시작으로 6월 만해의 달 마지막 행사로 문태선 서울북부보훈지청장을 비롯한 각계인사, 유족, 독립운동 관련 단체장, 시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추모사, 헌화, 추모 공연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선학원 이사장 법진 스님은 “만해 스님은 출가사문들이 참답게 수행을 하지 않고, 겉모습과 위선에 치우친 수행자들에게 경책의 죽비를 드셨던 것”이라면서, “다시 한 번 만해 스님의 불교유신론과 같은 추상과 같은 불호령소리가 그립다”고 추모했다.

 

국회 부의장 정갑윤 의원은 “가혹한 고난과 탄압 속에서도 겨레와 민족을 바른 길로 인도하기 위해 한 평생을 바치신 님이기에 오늘 이 자리에 모인 우리들의 감회는 각별하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오전 서울 성북구 '심우장'에서는 성북문화원(원장 조태권)이 주관해 '만해 한용운 선생 71주기 다례제'가 열려 불교계 주요 인사와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추모식을 거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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