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회 정각회 회장인 강창일 의원 (새정치민주연합, 제주시 갑)은 오늘(22일) 오후 2시, 국회 본청 귀빈식당 별실 4호실에서 세계무역연합기금총회(이하‘ 총회)회장이자 창립자인 바이아마오서 중국 북방불교 법왕 방한단의 예방을 받았다. 총회는 지난 21일(화), 제19회 부천 국제 판타스틱 영화제 ‘중국의 밤’을 공동주관하기 위해 방한했으며, 이 날 예방은 지난 4월 예방 이후 돈독한 친선교류 도모를 위해 법왕이 강 회장에게 직접 요청해 성사됐다. 이날 예방자리에는 바이마이오서 법왕을 비롯해 천칭 UN 아동기금회 홍콩위원회 주석과 종슈건 홍콩입법회 의원, 뤼량웨이 중국 CCTV 아나운서, 껑신 중국매난방극단 총지배인, 치치꺼 몰골미스유니버스, 장신치 LA 중국통일추진연합회 부주석 등 20여명의 참석했다. 법왕은 이번 예방에 대해 “한국은 문화적으로 발달됐으며, 아시아의 문화 흐름을 주도하고 있다.”며, “한국의 창조적인 발전이 기대되는 만큼 한국 문화에 대해 많이 배우고, 이번 기회에 다시 한 번 양국 불교모임단체간의 친선교류를 도모하기 위해 정각회에 예방을 요청했다.”고 말했다. 강 회장은 “국회 정각회 회장으로서 정각회 회원 일동을 대신해 중국 북방불교의 법맥을 전승받은 바이마아오서 법왕 일행의 2번째 방한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이번 방한이 당초 취지에 맞게 중국의 문화를 아시아권에 널리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총회와 정각회가 양국 불교모임단체인 만큼 전통문화 교류에도 서로 도움을 주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총회 방한단은 지난 4월 방한이후 2번째 방한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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