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GO ‘젊은부처들’ 본격 활동...네팔 승원 복원
2015.07.29 | 김성호 기자

해외구호 단체 ‘젊은부처들(회장 탄경 스님ㆍ불국사 포교국장)’이 25일 서울에 사무소를 개소하고, 네팔 지진피해 지역 승원 복원 등 본격적인 활동에 착수했다.
‘젊은부처들’은 불국사 포교국장 탄경스님이 회장을 맡고 있으며, 이중남 정책실장과 이성학 교학팀장, 남춘호 이주지원팀장, 김광민 변호사 등 200여명의 회원이 참여하고 있다.
‘젊은부처들’의 서울 사무소는 종로오피스텔 918호이며, ‘젊은부처들’은 오는 10월부터 지진 피해를 입은 네팔 돌라카 지역 승원 복원에 나설 예정이다.
한편 회장 탄경 스님은 지난 2005년 ‘한국YBA’ 결성 후 지진 피해를 입은 파키스탄을 도왔는가 하면, 2008년에는 동두천 네팔이주민센터를 설립‧운영. 2010년에는 태국-미얀마 국경에서 난민구호 활동을 했다. 2012년부터는 해마다 태국, 네팔 등지에서 ‘지구촌 청소년 평화기행’을 개최하고 있는 중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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