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 참가한 학생들은 학교장의 추천을 받은 학생들로, 템플스테이를 통한 사찰예절 습의, 참선, 108배, 선무도 체험, 스님과의 대화 등 불교문화를 직접 체험하여 자기존중과 타인을 배려하는 자아성찰의 시간을 가졌다.

템플스테이를 마친 후 이00 학생은 학교생활에서 벗어나 108배, 참선, 선무도 체험 등 사찰문화 체험을 통해 자신을 되돌아 볼 수 있는 시간을 갖게 되어 뜻 깊은 시간이 되었다고 체험 소감을 밝혔다.

경주경찰서는 이번 체험행사에 참가한 학생들의 호응도가 높은 만큼 청소년들의 인성함양을 위하여 사찰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