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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한국불교대관음사가 경북 경주 해변에 대규모 템플스테이 시설을 갖춘 ‘해룡일출 대관음사’를 완공했습니다.
인근 산속에 조성한 산중 힐링마을과 함께 산과 바다를 아우르는 명상과 힐링의 명소로 자리매김할 전망입니다.
보도에 대구BBS 박명한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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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자 >
한국불교대학 대관음사가 건립한 ‘해룡일출 대관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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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 바다를 한눈에 바라볼 수 있는 경북 경주 감포 해변에 자리잡았습니다.
대관음사 회주 우학스님의 10년 원력이 담긴 불사입니다.
[인서트/우학스님/한국불교대학 대관음사 회주]
“우리 불교계에서는 해변에 명상센터나 힐링센터가 없다는 것을 제가 10년전부터 크게 느끼면서 현대인들에게는 산도 중요하지만 바다도 중요하다. 그래서 해변에 명상힐링센터를 꼭 세워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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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룡일출 대관음사는 지상 5층, 연면적 4천 600여 제곱미터 규모.
두세명이 잘 수 있는 작은방 25개와 20명 이상을 수용하는 큰방 3개를 갖추고 있습니다.
여기다 대형 법당과 명상실 3곳도 조성돼 있어 수백여 명이 함께 템플스테이를 할 수 있습니다.
대구BBS 박명한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