튀르키예 지진 피해 지원과 경주 남산 열암곡 마애부처님 바로세우기 기금 3000만원을 전달했다.
2023.04.17 | 이은경

2023년4월13일 목요일 오후3시
한국불교대학 대관음사는 4월13일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4층 접견실에서 아름다운동행 이사장인 조계종 총무원장 진우스님에게 튀르키예 지진 피해 지원과 경주 남산 열암곡 마애부처님 바로세우기 기금 3000만원을 전달했다.
튀르키예 지진 피해 지원과 경주 남산 열암곡 마애부처님 바로세우기에 전국 사찰들이 동참하고 있는 가운데 대구 한국불교대학 대관음사(회주 우학스님)도 뜻을 모았다.
한국불교대학대관음사는 4월13일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4층 접견실에서 아름다운동행 이사장인 조계종 총무원장 진우스님에게 기금 3000만원을 전달했다.
총무원장 진우스님은 “여러분이 십시일반 마련해준 성금을 감사히 받겠다”며 “그동안 많은 분들이 튀르키예 지원에 동참해준 덕분에 현지 복구가 원만하게 진행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튀르키예는 한국전쟁 당시 많은 병사를 파견했고 전투 중에 사상자도 많았다”며 “은공을 갚는 마음으로 현지 복구가 조속히 진행될 수 있도록 뜻을 함께 해달라”고 당부했다.
총무원장 진우스님은 “내후년 회향을 목표로 열암곡 부처님 바로모시기 불사를 추진하고 있다”며 “이 불사에 참여한 공덕으로 한국불교대학대관음사도 발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주지 대륜스님은 “앞으로도 마음을 더 크게 써서 종단에서 추진하는 핵심 종책사업에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이날 예방에는 불교사회연구소장 원철스님이 배석했다.
후원금 전달은 큰절 주지대륜스님. 총동문회 선강 권영화회장님 남단아 사무총장님 종무소 수향실장님 총동문회 대외홍보단장 진공심이 함께 다녀왔습니다. |
<ⓒ참좋은인연신문사 & 한국불교대학大관음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