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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법당 가득 차는 그날까지 포교는 이어집니다"

2013.03.11 | 김성호 기자



한국불교대학 大관음사 신입생 입학식을 한 주 앞 둔 지난 6일과 7일. 8기, 24기 법우님들은 경북 칠곡군 일주문과 3지구에서 포교 활동을 펼쳤다.




이날 포교에 나선 법우님들은 "칠곡도량 큰법당이 가득 차는 그날까지 포교는 이어집니다."는 당찬 각오아래 포교활동에 성의를 기울였다.





포교에 나섰던 한 법우님은 "연일 각 지역에서 포교 활동에 박차를 가하시는 우리 법우님들께 감사드린다."면서, "우리의 노력이 결실로 맺어질 그 날이 멀지 않았습니다. 우리는 참 좋은 인연입니다."고 말했다.



2013년 포교 발원문


자비하신 부처님!

세간에 등불이시며 온갖 공덕으로 중생을 인도하시는 세존이시여,
저희 한국불교대학 大관음사 칠곡도량 동문신도들은 이 사바를 불국정토로 구현하고자
지극한 정성으로 발원하옵니다.


지금까지 부처님의 전법선언을 받들지 않고 나와 나의 가족의 행복만을 소망하며
소외된 이웃에게 부처님 법 전하지 않았습니다.
때로는 이웃에게 포교하다가 거부당했을 때 의기소침해 하며 쉽게 포기했습니다.
많은 사람들의 이익과 행복을 위하여 진리를 전하신 부처님의 뜻을 따르지 않은 죄
지금 참회합니다.


중생의 아픔을 어루만져 주시는 부처님!


저희 칠곡도량 신도들이 부처님의 참된 가르침만이
이 세상을 맑고 향기롭게 바꿀 수 있음을 자각하고,
모두 일심으로 불기 2557년 신입생 천명 포교에
뜨거운 열정을 다할 수 있도록 가피를 내려주시옵소서.

포교의 길에서 드는 커피값과 밥값을 아까워하지 않는 넓은 아량을 주시고
거부당해도 재도전할 수 있는 굳센 신념을 내려주시옵소서.


언제나 우리 곁에 계시는 부처님!
우리 칠곡도량 모든 신도들이 부처님께서 몸소 보여주신 전법의 길과
자비로운 중생구제의 원력을 받들고 포교로 보살행하는 참다운 불자로 거듭나고자 하오니,
부처님의 크나크신 가피 속에 온 세상 불국정토 이루는 그날까지
걸림 없는 원력으로 전진할 수 있도록 그 길을 밝게 열어 주시옵소서.


따뜻한 해가 바람을 이기듯 제가 먼저 부드럽고 따뜻한 사람이 되어서
주위 사람들을 감화시켜 부처님 품으로 이끌 수 있도록
저를 참다운 불제자로 변화시키겠습니다.

나는 할 수 있다는 자기 암시와 긍정적인 사고로 5명 이상 포교하겠습니다.

저희들은 포교가 곧 수행임을 인식하고 실천의 길을 게을리 하지 않을 것이며
서로에게 힘과 용기를 주며 어려움을 이겨내도록 함께 보듬고 가겠습니다.
새로운 사람의 포교도 중요하지만 같이 공부하는 도반을 잘 챙겨서
우리절 반야용선에서 끝까지 함께 가도록 정성 다하겠습니다.


바라옵건데
포교의 길에 나선 저희들에게 한 사람이라도 더 부처님 품에 안길 수 있도록
포교하는데 흔들림이 없도록 지혜와 용기를 심어주시옵소서.


오늘 이 자리에 함께하신 모든 법우님들!
한마음으로 발심하여 칠곡도량 천 명 포교의 원력을 이루어 불제자로서
삼보 전에 은혜 갚을 수 있도록 전도의 길로 힘차게 나아갑시다.
그리하여 온 세상이 불국토 되고, 모두 행복해지기를 합장 발원합니다.


관세음보살 관세음보살 관세음보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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