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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량수전 법당 만월전 약사여래불 봉안식

2013.03.12 | 신행도 (117기)



봉안식이 거행되었습니다. 봉안식은 큰 스님을 비롯한 여러 스님들과, 많은 불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여법하게 진행되었습니다. 큰 스님께서는 건강을 약속해 주시는 약사여래불을 모시고 모든 사람이 건강해지기를 발원하였습니다.





또한, 내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지키기를 바라셨고, 혹시 몸과 마음에 문제가 생기면 열심히 부처님을 의지해서 정진하여 치유하는 그런 불자가 되기를 바라셨습니다.



이 뜻 깊은 행사에 큰스님께서는 다음과 같은 법문을 내리셨습니다.




복지불사, 복지사업을 하겠다고
원을 세우고 시작한 해가 2000년입니다.

2000년!
지금 햇수로는 13년째 나고 있는데
13년째에 접어든 우리 복지법인의 중심시설은 무량수전입니다.
무량수전이 올해 완전히 완공이 되었고,
법당이 없어서 늘 마음이 그랬는데
어르신들이 와서 참배할 수 있고 쉴 수 있는 공간이
생긴 것이 참으로 다행스럽다고 생각합니다.

어찌 보면 무량수전의 완공은 오늘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어요.
주위에 많이 홍보를 해 주세요.
우리 무량수전만큼 불교적인 요양센터
불교적인 분위기의 직원들이 모여 있는 곳이 없습니다.
주위에 많이 안내를 해서 우리 어르신들이 와서 쉴 수 있도록
많이 안내를 해 주시면 좋겠고,


또 지금 오늘 모신 분은 특별히 약사여래불인데
우리 대웅전 3층에도 약사여래불입니다.
특히 이곳은 어르신들의 몸과 마음이 건강해지도록 그런 마음에서
약사여래불을 모셨는데
불교에서 기본은 인간 각자가 다 본래 건강하다는 것입니다.
본래 마음도 부처님 마음이고
몸도 금강신으로서 원래 건강한데
우리가 마음도 병들고 몸도 병들었을 뿐이죠.
병이라는 것은 고치면 되는 것이죠.
요즘 힐링이라는 말을 많이 쓰는데
힐링이라는 말과 가장 밀접한 부처님이 약사여래불입니다.



몸도 마음도 치료할 수 있다.
치료되면 부처님과 같은 존재다 그렇게 보는 것이죠.
여기 오신 모든 어르신들이 하루빨리 몸과 마음이 다 회복 돼서
본래 건강한 모습을 찾을 수 있도록
우리들이 다 후원을 하고 마음을 모아야 되지 않는가 생각을 합니다.


아무튼 이런 약사여래불을 모시는 불자들의 마음에도 늘
내 몸과 마음은 스스로 건강을 잘 지켜야 되겠다 이런 생각을 해야 되겠고
혹시 몸과 마음에 문제가 생기면
열심히 부처님을 의지해서 정진하는 다 되는 것이니까
부처님을 의지해서 열심히 정진하는
그런 불자가 되시길 바랍니다.
열심히 찾으면 약사여래불이 됐든 열심히 기도를 하면 약사여래불이나
열심히 깊이 들어가면 다 한 몸입니다.


중생의 입장에서
약사여래불께 약과 의료, 혜택을 받고자 하는 발원에서
하는 것이지 부처님은 다 같은 분이다 이렇게 생각하시면 되고
그래도 중생심에서 약사여래불을 모시고 하는 것이니까,
약사여래불하면 치료, 힐링의 대표적인 부처님이다.
상식선에서 알고 계시면 좋을 것 같아요.


무량수전이 완공되기까지 수고하신 관계자 모든 분들께 감사를 드리고,
우리가 더욱더 정진해서 우리나라에서 제일 잘 나가는
복지재단이 되도록 해야겠고,
어차피 복지를 하겠다고 마음을 먹었기 때문에
여기 관계하는 모든 사람들은 자기 자신을 내려놓아야 합니다.
아상, 인상, 중생상을 버리고
어르신들을 위해 희생하는 마음으로 봉사해 주시기 바랍니다.
오늘 관심 갖고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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